▲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사장 서인택)이 지난 10월 17일 경복대학교 총장접견실에서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 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GPF·이사장 서인택)은 10월 17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국가별 네트워크의 확대 구축을 위해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복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의 서인택 이사장, 박종춘 사무총장과 경복대학교의 장문학 부총장, 안정근 국제교육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정보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협력 △인력양성 위한 기술·장비·시설의 상호이용 △기타 상호협의에 따른 교류협력 등 4가지 분야다. 공생 공영의 평화모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은 경복대학교와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제사회에 진출해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의 발굴, 학술·문화·봉사 분야의 정보교류 등 평화모델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복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고 특히 실용음악과는 ‘2017 대한민국 실용음악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 장문학 경복대학교 부총장이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서인택 이사장은 “향 후 평화콘서트를 비롯한 공연예술, 학술대회, 해외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경복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를 통한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장문학 부총장은 “경복대학교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현장경험을 쌓고 윤리적 유대와 협력으로 혁신적이고 도덕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피스재단과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