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아프리카의 상생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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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의 상생을 도모한다

한-우간다 의원 라운드 테이블에서 교류협력 강화 필요성 합의
기사입력 2018.08.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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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jpg▲ '2018 GPLC'에서 열린 의원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 신상진(오른쪽) 의원이 발제를 하고 있다.

“한국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시작해 선진국으로 거듭났다.”, “한국은 세계 유례없는 한 세대만의 산업화에 성공했다.” 신상진·유재중·이종걸·정진석 등 한국의 여야 중진 의원들이 자국의 경제발전을 꿈꾸는 우간다 의원들에게 한국이 산업화·민주화 과정에서 치러야 했던 모든 세대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약속했다. ‘2018 GPLC’ 개최를 계기로 제이콥 오울라냐 우간다 의회 부의장이 지난 8월 1일에 연 '의원 라운드 테이블'에서였다.
 
10 s.jpg▲ 이종걸(왼쪽 첫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상진(왼쪽 두번째)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원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착석, 발제를 기다리고 있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은 아프리카 산업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전제하고 “과거 한국에서는 범국민적으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펼쳤고 큰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정보기술 등을 접목한다면 아프리카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빨리 전수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능력있는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14 s.jpg▲ 이종걸 의원이 발제를 하고 있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국도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처럼 식민 지배와 전쟁을 겪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고 설명하며 “아프리카도 충분히 발전해 갈 수 있다. 그 길을 한국과 함께 걸어가자.”고 권유했다.
 
유재중 의원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위해 정치권의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며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2.png▲ 왼쪽부터, 유재중·정진석·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루하카나 루군다 우간다 국무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간다 의원들은 한국 정치인들의 말을 경청하며 한-아프리카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했다. 그들은 또한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뿐만 아니라 최근의 남북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의 평화구축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한-아프리카 간 투자와 상호발전이 탄력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치권의 긴밀한 교류협력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17 s.jpg▲ 의원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이 세션이 모두 끝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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