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통일열차 타고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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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열차 타고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2018.04.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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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s.jpg▲ 4월 10일 부산시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부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방문한 시민단체장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4월 10일 부산시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강당에서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부산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대수 부산공동조직위원장은 최근 남북 예술교류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말 봄을 맞은 것 같다. 하지만 붘녁 주민들의 마음을 모두 녹이기엔 아직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 하나의 코리아를 기필코 이룰 수 있게 모두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부산 조직위 출범 취지를 밝혔다.

007-s.jpg▲ 김대수 부산공동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안경률 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정부가 햇볕정책, 압박정책, 신뢰프로세스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통일을 준비했으나 특별한 진전이 없이 통일은 지금도 표류중”이라 평가하고 “정부만이 아닌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가자”고 말했다. 3·1운동에 대해서는 “기독교·불교·천도교 등 종교를 초월하고, 농민·지식인·학생 등 신분과 남녀노소를 불문해 모두가 함께 펼쳤던 역사적 운동”이라 해석하며 앞으로 전개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ONE K 글로벌 캠페인’에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의 공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은 최근 몇 년 간 이어진 위태로운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조직위를 높게 평가하며 "부산 조직위도 오늘 출범을 시작으로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되길 바라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003-s.jpg▲ (왼쪽부터) 안경률 전 의원(부산 공동조직위원장),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이 축사를,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중앙조직위 상임고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정태익 조직위 중앙상임고문은 과거 간디의 인도 비폭력저항운동, 넬슨 만델라의 남아공 흑인해방 인권운동 등을 소개하며 "우리는 이렇게 세계사에 영향을 미친 3·1운동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다. 이제 이 3·1운동을 우리가 다시 재해석하고 새로운 (통일)운동으로 전개해 통일국가를 이뤄야 할 것"이라 호소했다. 정 고문은 소련의 유명 사회학자의 연구를 인용하며 "사회가 변화하려면 비전·사람·행동이라는 3가지 요건이 갖춰져 제도화할 때 가능하다"며 한반도 통일 비전 아래 많은 사람들의 동참과 통일운동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009.jpg▲ 서인택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이 캠페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란 주제와 관련해 북한과 미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서인택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은 “이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새로운 제3의 길을 제시하는 것 뿐이며 그것은 ‘코리안 드림’이란 비전을 바탕에 둔 평화 통일이다”고 주장했다. 서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제도 ‘우리는 하나’, 즉 ‘원 코리아’였고 이를 전 세계인에 외친 것”이라 설명했다. 한반도 역사의 변곡점이라는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한 서 위원장은 이 변화를 이끌 다양한 캠페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부산에서 평양을 거쳐 베를린까지 가는 열차에 부산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부산 조직위는 이날 탈북가정 청소년 6명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의 통일 세대로서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것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002-s.jpg▲ 김대수(왼쪽에서 세번째) 부산 공동조직위원장이 탈북민 가정에 특별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06-s.jpg▲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사회단체장들이 스케치북 이벤트를 통해 통일염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001-s.jpg▲ 출범식 참석자들이 행사가 종료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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