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관순열사의 독립염원 이어받아 통일운동 전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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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의 독립염원 이어받아 통일운동 전개하자"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충남 조직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2018.04.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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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s.jpg▲ 4월 3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천안적십자 봉사관에서 열린 ‘ONE K 글로벌캠페인 충남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다가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통일운동 결의를 다지고 있다. 
 
03-s.jpg▲ 강동복 공동조직위원장이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있다.
 
3·1운동에 앞장서다 체포돼 감옥(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殉國)한 유관순 열사의 고향, 천안에서 통일한반도를 위한 만세삼창이 울려 퍼졌다. 3·1운동 100주년 1년여를 앞두고 4월 3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천안적십자 봉사관에서 개최된 ‘ONE K 글로벌캠페인 충남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 전원이 강동복 공동조직위원장 선창에 따라 힘찬 목소리로 만세삼창을 한 것이다.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선대의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통일을 이루겠다는 다짐이었다.

최종진 충남신문 회장, 서종환 문공회 회장 등 시민사회 단체장 100여 명과 함께 행사장을 메운 지역 시민들은 서인택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계획발표를 관심있게 경청한 후 만세삼창으로 통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다. 

06-s.jpg▲ 최종진 충남신문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05-s.jpg▲ 권처원 공동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권처원 공동조직위원장은 “3·1운동은 우리에게 앞날의 민족화합과 통일을 이루는데 큰 가르침을 준다. 종파와 이념을 초월하여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독립운동처럼, 앞으로 (평화 실현에 대한)열망도 하나로 모아 전개해야 통일국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07-2.jpg▲ 서종환 중앙공동조직위원장(문공회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서종환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은 "역사는 우연히 존재하지 않고 필연적으로 창조된다"고 전제한 후 "오늘 행사가 열리는 천안은 유관순 열사의 3·1운동을 떠올리게 한다. 그 정신이 깃든 곳에 여러분들이 마음을 심고 열망을 꽃피우러 온 것"이라 정의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성공적으로 성료된 평창동계올림픽을 언급하며 "88올림픽을 통해 동서 냉전체제가 와해되고, 한일월드컵을 통해 우리의 거리 응원 문화가 한류를 키웠듯,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라는 명시이다. 한반도 통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니 이를 이루지 못하면 천추의 한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근 남북-미·북 간에 진행되고 있는 비핵화 논의에 대해서도 서 회장은 "완전·단계적 등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다. 비핵화가 문제 해결의 요체가 아니라 원천적으로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실현할 때 북핵 해결과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 이번 통일 캠페인 대열에 전 국민이 동행할 것을 간곡히 촉구했다.

ONE K 글로벌캠페인 전국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아산, 30일 광주전남, 4월 3일 충남에 이어 4일에는 전북 전주시에서 출범한다.  
 

04-s.jpg▲ ONE K 글로벌캠페인 충남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8-s.jpg▲ 행사 참석자들이 통일 염원 스케치북 이벤트에 참여하며 통일운동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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