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재단이 후원하고 GPY Korea·주한외국인유학생지원협의회(KISSA)·통일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2018 유학생 평화대사' 프로젝트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한 주한외국인 유학생 중 평화대사로 선발된 60명은 오는 3월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DMZ 캠프(4월 6-7일), 평화 콘텐츠 페스티벌(5월 12일)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주최측은 한반도 통일 이슈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유학생을 중심으로 국내 분단현장을 답사하고 유학생 시각으로 바라본 분단 극복 방안 등을 주제로 영상콘텐츠 제작 발표회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