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더 많은 시민의 힘으로! 더 다양한 문화의 힘으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더 많은 시민의 힘으로! 더 다양한 문화의 힘으로!”

‘2017 통일실천지도자대회’에 모인 문화예술인들, 통일 운동에 적극 참여 결의
기사입력 2017.12.08 09:4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36.jpg▲ 12월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7 통일실천지도자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희영 MC의 진행에 의해 문화예술인들이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 “홍익인간 정신 계승해 일어난 3·1운동...이제는 통일운동”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반도 통일, 대륙으로 진출하는 첫 걸음”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촛불 국민에 에버트 인권상... 통일 국민은 인류 인권상 감”
로버트 캐넌 감독,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하겠다"
로스 아담 감독, “우리가 만든 영화, 억압받는 북한 주민 해방에 기여하길”
이창수 감독,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무감각에 경각심 일깨울 것”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2017 통일실천지도자대회’가 지난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김창준 정경아카데미 이사장, 김형석 작곡가(키위미디어그룹 회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정태익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상임고문(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박찬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사회단체장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외에서 다각적으로 펼쳐온 시민사회 주도의 원케이글로벌캠페인(이하, 원케이캠페인)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002-s.jpg▲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가 향후 추진 될 통일운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원케이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대표는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 ‘100년의 꿈 - 통일한반도 비전 코리안드림’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캠페인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코리안드림 무비’, ‘움직이는 선 드로잉-피스트레인’, ‘One K 송 및 콘서트' 등 크게 세가지 형태의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서 대표는 “주로 음악을 통해 한반도 통일 비전을 확산해 온 캠페인이 앞으로 미술, 영화, 연극 등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돼 확산될 것”이라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될 각 문화계 인사들을 소개했다.

이날 활동계획 발표에는 과거 김정일의 지시로 발생한 한국 영화계 인사 '신상옥·최은희' 부부의 납치사건을 소재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연인과 독재자'(2016)를 공동 제작했던 영국의 로스 아담 · 로버트 캐넌 감독도 토론자로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003-s.jpg▲ 왼쪽부터, 로스 아담 감독, 해리 방(통역사), 로버트 캐넌 감독이 영화 제작 계획을 밝히고 있다.
 
캐넌 감독은 문현진 의장의 책 '코리안 드림'을 읽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앞으로 제작하게 될 영화는 한반도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 영화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담 감독은 "이전에도 북한 현실을 알리는 영화를 제작했었는데, 이제는 북한정권에 의한 주민들의 억압을 풀어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 영화 공동 제작을 하게 될 한국의 이창수 감독은 “과거 이라크 자이툰 부대, 아이티 지진 현장 등을 찾아 (위험하지만 관심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TV다큐를 제작하곤 했다. 그런데 통일을 주제로 하는 다큐는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고 동참 배경을 설명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무감각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004-s.jpg▲ 이창수(왼쪽) 감독과 조한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서울본부 공동상임대표가 영화 제작과 관련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조한필 통일천사 서울본부 공동상임대표(버즈미디어 대표)는 “우리가 시도하는 일들이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길 바란다. 단순히 통일 가능성을 논하는 게 아니라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통일전사’로 거듭나는 ‘통일천사’가 되도록 의미있는 작품들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전수천 미술가와 함께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목포/부산에서 출발해 서울에서 만나 평양, 중국, 베를린으로 향하는 약 20일에 걸친 유라시아 횡단열차 퍼포먼스를 진행할 것이다. 열차에서는 객실 공연 이벤트와 전수천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005-s.jpg▲ 이범헌(왼쪽)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이철구 음악협회 이사장은 “촛불집회에 참여한 우리 국민이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으로부터 '올해의 에버트 인권상'을 수상했다. 만약 우리의 통일운동이 더해져 다가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이 재 조명을 받게 된다면 세계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통일 염원을 우리 민족만이 아니라 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 합창제로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5년 ‘One Dream One Korea’를 작곡하고 ‘2015 One K 콘서트’를 총괄 감독했던 김형석 프로듀서(키위미디어그룹 회장)가 다시 한번 통일천사와 연대해 K팝 가수들이 동참하는 원케이글로벌피스콘서트의 추진 계획을 인사말로 전했다. 그는 “통일이라는 단어가 살아있고 역동적인 단어로 다가오게 열심히 만들 생각이다. 우리의 3·1운동도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이었다. 이러한 운동이 더 크게 완성돼 통일한반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007-ss.jpg▲ 김형석 프로듀서가 원케이글로벌피스 콘서트 추진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올해는 900여 시민단체가 연대해 최대규모로 통일운동을 펼쳐온 통일천사의 출범 5주년 기념의 해이기도 하다. 통일천사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펼쳐온 통일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로부터 통일부장관상 후보 추천자격을 얻기도 했다. 이에 문화예술인들과의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기에 앞서 ‘2017 통일운동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각계 인사들을 격려·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각 지역본부 상임대표단에게 ‘통일실천 지도자상’이, 김형석 작곡가와 최연숙 통일천사 서울본부 공동대표에게 ‘통일부 장관상’이,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와 류재풍 원코리아재단 대표에게는 ‘특별 공로상’이 수여됐다. 

009-s.jpg▲ 통일천사 지역본부 상임대표단이 '통일실천 지도자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10.jpg▲ 정태익(가운데) 통일천사 상임고문이 최연숙(왼쪽) 통일천사 서울본부 공동대표와 김형석 작곡가에게 '통일부 장관상'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011.jpg영담 스님(가운데)이 류재풍(왼쪽) 원코리아재단 대표와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원케이글로벌캠페인 조직위원회·여야  국회의원(이종걸·신상진·오제세·이상민·서영교·박찬우)이 공동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서울시·글로벌피스재단·한국미술협회·한국음악협회·한국연극배우협회·(주)장원조경이 후원했다.

008-2.jpg▲ 문화예술계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피날레 공연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있다.
 
<저작권자ⓒ코리안드림타임즈 & kdtime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