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6년 개설되었던 ‘남북한기업가 ENM’프로그램의 수강 모습
“부자 되세요”…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네트워크·멘토링(ENM: Educating + Networking + Mentoring) 프로그램’이 오는 9월 7일 개강해 10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피스센터 드림홀에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우먼(GPW)이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송죽 대림대학교 호텔경영학 교수의 지도 아래 창업에 대한 이해, 정부지원사업 업종 분석, 마케팅 전략구조의 이해, 성공·실패 사례 분석, 4차산업 관련 업종 선정방법 등 창업에 대비하기 위한 이론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육생 전원(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원 20명)에게 교육비와 식사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GPW가 주관하는 국내 문화연수의 특전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