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사업가로서의 성공 꿈꾸는 탈북민들에게 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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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서의 성공 꿈꾸는 탈북민들에게 경제교육

통일천사, 북한이탈주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7월 1일 개강
기사입력 2017.06.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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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jpg▲ 지난 2016년 개설되었던 '남북한기업가 ENM' 프로그램의 수강 모습
 
'북한이탈주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ENM(Educating + Networking + Mentoring) 프로그램'이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여의도 할렐루야 교회에서 진행된다.

'2017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행정자치부·대한자유인연합회의 후원으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 개설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기업가 육성을 위한 남북한기업가 ENM'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이다. 

지난 해 교육과정에 참여해 자본주의 사회의 이해, 인생 설계와 재무 설계, 금융사기 예방법, 기업가 정신 등 기초적인 경제 지식과 대한민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집중적으로 학습했던 한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창업환경의 이해, 사업가능성 분석, 인테리어 및 개업 준비, 세무·자금관리, 홍보 등 창업에 대비한 실무를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통일천사 관계자는 “지난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신규 회원도 수강할 수 있으며, 회차별 교육과정 외에도 토크콘서트, 1:1 맞춤코칭 상담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강의에는 오지혜 올리지컴퍼니 대표(책 '그들은 어떻게 강남부자가 되었는가'의 저자)가 메인 강사로 참여한다. 오강사는 지난번 강좌에서 “아직은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통일 후 하나된 코리아에서 가장 좋은 경제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참여 배경을 밝혔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8월 5일에1차 과정(창업교육)이 종료된 후 9월부터 2차 과정(육성교육)으로 이어진다.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통일천사 이동훈 기획국장(010-2367-864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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