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도쿄 시민들 한반도통일 응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도쿄 시민들 한반도통일 응원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2016’, 제일동포 홍보부스 인기
기사입력 2016.10.11 17:5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57.jpg▲ 10월 10일 도쿄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2016’에서 ‘One K 글로벌 캠페인’ 부스를 준비중인 재외동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일본 도쿄 스미다 리버사이드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2016’에서 재외동포들이 꾸민 ‘One K 글로벌 캠페인’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은 일본 시민들과 일본거주 외국인들이 공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축제 한마당이다.

다문화가족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쿄도(都)와 일본주재 12개국 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독일, 한국, 페루, 베트남 등 각국의 청년리더들을 포함한 총 1500 여명이 참가했다.

재일외국인들은 축제 현장에 각각 자기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했는데, 재일동포들과 일본-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준비위원회는 한반도분단의 현실을 알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One K 글로벌 캠페인’ 홍보부스를 마련, 한국 전통문화 소개와 함께 통일지지 서명운동을 벌였다. 주일페루총영사, 일본 정치인, 시민단체 대표, 기업인, 재일동포 리더들, 재일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각계 인사들이 부스에 찾아와 ‘One K 글로벌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며 지지서명에 적극 참여했다.

재일동포3세인 정우희 씨는 “통일은 우리 민족의 꿈이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 한반도통일을 위해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코리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부스 기획단 측은 일본에서 “One K 글로벌 캠페인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일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분단현실과 통일 필요성을 알려 함께 지지하는 통일운동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코리안드림 & www.kdtime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