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린 하나! 통일의 날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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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하나! 통일의 날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제천 제일고에서 ‘2016 ONE DREAM ONE KOREA 통일토크콘서트’
기사입력 2016.07.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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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jpg▲ 제천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통일토크콘서트
 
2-1.jpg▲ 제일고 학생들이 One K 글로벌 캠페인을 지지하는 'I Support one Korea' 팻말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PYC Korea, (사)GK전략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후원하는 ‘ONE DREAM ONE KOREA 실현을 위한 통일 토크콘서트’가 지난 7월 13일 충북 제천시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기업 ㈜위드쌤이 기획한 ‘통일염원 희망볼 넘기기’, 김백산 지구촌평화연구소 대표의 ‘Korean Dream’ 특강, 그리고 아이돌그룹 가수 ‘The King’의 공연 등으로 구성돼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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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문제를 스포츠와 접목하여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통일염원 희망볼 넘기기’에서는 학생들이 공에 직접 메시지를 적어 다른 친구들에게 릴레이로 넘기고 가장 먼저 미션을 완료한 팀이 ‘I Support One Korea’ 팻말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동과 이해를 통해 통일을 준비하고 미래를 즐겁고 희망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경기로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Korean Dream’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백산 대표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바로 통일 세대”임을 강조하고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한반도의 비전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돌그룹 가수 ‘The King(더킹)’은 통일 노래 ‘One Dream One Korea’로 학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더킹은 세계인과 함께 하게 될 ‘One K 글로벌캠페인’을 언급하며 “연예인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청소년들도 함께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멤버 세진은 “통일 노래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자리에 초대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곳곳을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통일세대인 청소년들이야말로 올바른 통일의식을 가장 분명하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문화, 스포츠를 접목한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통일비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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