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탈북민 성공사례 통해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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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사례 통해 미래 설계

GPW, 탈북민 자립돕기 위한 경제창업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2016.06.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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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카데미.jpg▲ 6월 9일 진행된 경제창업아카데미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고건 아이링크(내비게이션아이나비& 블랙박스 대리점) 대표로부터 창업 사례발표를 듣고 있다.
 
한국글로벌피스우먼(회장: 김미화)이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개설한 ‘제1기 소통으로 함께하는 경제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아카데미’)’가 탈북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에 성공한 탈북민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공스토리를 듣고 현장실습교육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지난 5월 26일 개강한 후 지금까지 총 6차에 걸쳐 진행되었고 매 회차마다 15~20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북민들은 1,2차에 걸쳐 오리엔테이션과 MBTI 성격검사(강사: 박현상)를 통해 적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찾는 과정을 밟고, 3-6차에는 탈북민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파악했다. 매 회차마다 참여자들이 찾아 본 영업현장은 양꼬치식당, 커피&떡케잌점, 내면건강마사지샵, 밑반찬 전문점, 미용실 등이다.

한국글로벌피스우먼 관계자는 “한국에 정착한 후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탈북민들이 많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과 사업에 도전하여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다른 탈북민들의 성공사례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넣어줄 수 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것은 이론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창업아카데미의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 7일 커피바리스타, 14일 플로리스트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마친 후 종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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