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길준구 GPF대전]“스스로 생각하고 솔선수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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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준구 GPF대전]“스스로 생각하고 솔선수범해야”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기사입력 2016.06.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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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준구.jpg▲ 길준구 GPF대전지회장
 
“누군가는 해야 하고, 언젠가는 이루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 일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길준구 GPF대전지회장은 꾸준히 통일운동의 길을 걸어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고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옳은 일임에도 힘들고 먼 길이라 주저하는 이가 주변에 있다면 먼저 모범을 보여 길잡이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자녀들에게 말과 행동을 같게 해야 올바른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술, 담배는 나쁘니 하지말라고 가르치면서 본인이 그것을 즐긴다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죠. 술, 담배가 아이들에겐 나쁘고 어른에겐 좋은 게 아니잖아요.”
시민사회의 리더들도 누구나 하기 쉬운 좋은 말, 이론적인 말들만 주장해서는 안되고 그만큼 스스로 먼저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진정성 있게 실행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기성 세대가 앞서 실행하고 청년세대들은 충분한 고민을 거쳐 스스로 깨닫는 ‘생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글 허경은 / 사진 유화연


◆ 1020세대에게 통일의식 일깨워

GPF대전지회는 무엇보다 청소년·청년들이 미래의 통일세대로서 스스로 통일비전과 평화의 가치를 깨닫도록 하는 활동에 주력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대전시와 함께 매년 주최해온 <통일글짓기>대회는 초·중학교 학생
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통일을 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대전본부 상임대표상, 학교장 상 등을 수여한다.

대전대학교와는 ‘코리안드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봉사활동’ 이름으로 학점수여(2학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매 학기 30시간 이상의 이론과 봉사활동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통일토론대회>를 통해 청년이 생각하는 통일과 준비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해 가을 학기에는 민주평통과 공동주최로 대회를 열었는데 대전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통일토론대회.jpg▲ 지난 4월 19일 대전에서 개최된 '2016통일실천지도자전진대회'
 
길 회장은 이와 같이 젊은 세대를 상대로 하는 행사들을 통해 1020세대에게 주입식 교육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게 만드는 통일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통일 비전 확산에 앞장

통일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대전 지역 지도층에게 <코리안드림 책>(저자 문현진)을 현재까지 200여권 보급해왔다.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해 8월 15일에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회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드림원코리아 따라부르기> 행사도 진행했다.

책과 음악이라는 문화코드를 통해 통일을 무겁지 않은 과제로 이해하고 즐기면서 염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대전지회전진대회.jpg▲ 지난 4월 19일 대전에서 개최된 '2016통일실천지도자전진대회'

◆ ‘천원의 기적’ 운동에도 적극참여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대전네거리 광장에서 열린 2013, 2014 ‘한밭나눔축제’에 연속 참가하여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통일 빵 시식> 행사를 진행했던 길 회장은 “앙꼬 없이 밀가루로만 만든 빵을 먹어보고 분단선 너머에서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동포들을 떠올리며 통일을 함께 염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 빵을 시식한 대전 시민들은 북한어린이 시설에 빵을 보내는 ‘천원의 기적’ 모금행사도 했다.

대전지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저개발국가와 국내체류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2011, 2012년에는 <축구화 보내기>행사를 벌였다. 대전 지역 축구팀 중학생들이 기부한 축구화등 행사를 통
해 모아진 축구화를 해외저개발국 어린이들에 전달했다.

지난 해 부터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과 함께 <글로벌가족협의회>를 결성해 다문화 이해를 통한 화합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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