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새 통일노래를 합창하는 동경한국학교학생들
새시대 통일노래 캠페인’ 글로벌 대합창 행사가 일본 히비야공원 공회당에서 개최한 8월 15일 재일민단 주최 광복 70주년 기념식과 8월 16일 히비야 공원에서 개최된 다문화축제에서 함께 열렸다. 이날 동경한국학교 합창단이 광복절 기념식 2부 행사 첫 공연 팀으로 무대에 올라 새로 만들어진 ‘원 드림 원코리아’를 열창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옥순 재일본한국인연합회장은 “민단 광복절 행사에 새통일노래 공연을 갖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면서 “동경한국학교와 동경민단 김수길 단장님, 오영석 부단장님이 큰 힘이 되어주셨다”고 밝혔다.
이훈우 동경한국학교 교감은 도쿄한국학교학생들이 기꺼이 참여했다”면서 “젊은 세대의 가슴에 와닿는 감동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