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통일 한반도, 아시아 금융 허브로 급부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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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반도, 아시아 금융 허브로 급부상할 것”

서인택 상임의장,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초청 특강에서 시민주도의 통일운동 거듭 강조
기사입력 2020.10.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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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광주시 A.C.C.디자인호텔 세미나실에서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초청 특강’이 열리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국제 사회의 금융 허브로 급부상 할 통일 국가의 모습, 상상만 해도 가슴이 뛴다.”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은 이와 같이 밝히며 “최근 일어난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인해 세계 금융기관과 언론사들의 탈홍콩 현상이 어쩌면 한국에게는 기회”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3일 광주광역시 A.C.C.디자인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초청 특강’에서 강단에 오른 서 의장은 ‘한반도 통일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연설하며 대북제재와 코로나19로 인한 북한 경제의 붕괴 조짐, 미·중 갈등에 의한 국제관계의 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분석,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가 한반도 통일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며 어느때보다도 통일의 기회가 눈앞에 왔음을 직시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북한은 미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여기에 더해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경제 상황이 거의 붕괴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졌다."고 말하며 "북한은 더이상 중국에 기댈 상황조차 되지 않으며 중국 마저도 미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사회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은 반 인권적, 반 민주주의적 행태이며, 이를 피해 홍콩을 탈출하는 기업들이 제 2의 장소를 찾아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은 오히려 한국에 경제 번영과 통일의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한 그는 "탈홍콩을 꾀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한국으로 유치할 경우 한국은 경제적 성장뿐 아니라 국제 사회로부터의 협력과 지지 기반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인사 및 기업인들은 강연 내용에 크게 공감하며 한국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여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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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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