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활형 풀뿌리 통일운동 확산에 더욱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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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풀뿌리 통일운동 확산에 더욱 힘 보탤 것”

AKU·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본부, 시군구 대표자 임명식 및 특별강연회
기사입력 2020.07.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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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부산본부 시군구 대표자 임명식'이 열리고 있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KU) 부산본부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본부가 공동 주관한 AKU 시군구 대표자 임명식 및 특별강연회가 지난 7월 29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해암뷔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이 이날 AKU 중앙상임고문에 추대된 가운데 현장에는 한효섭 한얼교육재단 이사장(전 12대 의원), 권길상 한국성씨연합 총재, 강영길 전 부산교총회장, 김사권 재향경우회 부산회장, 이병규 전 부산의료보험조합 이사장, 임영길 한국호국전쟁사연구소 회장, 홍영복 트로월드 사장 등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각계 주요인사 70여 명도 자리해 임명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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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명된 시군구 대표자들이 중앙 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임명된 부산 16개 시군구 회장은 중·동구 이종능, 서구 차종렬, 영도구 박종영, 부산진구 강평조, 동래구 김석현, 남구 김정화, 북구 박병오, 해운대구 유환성, 사하구 조보정, 금정구 이순옥, 강서구 하두련, 연제구 류태경, 수영구 이판재, 사상구 김재현, 기장군 최원작 등 모두 15명이다.


김대수 AKU부산본부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렇게 참석하시어 신임 대표들을 축하하고 통일운동 결의를 모아주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2020년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았다. 우리가 경험한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통일의 대업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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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왼쪽) AKU부산본부 상임대표, 김용인 AKU중앙 공동상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인 AKU중앙 공동상임의장(대한민국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은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활동에 동참하게 되면서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나, 소명의식을 갖고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똑같은 마음으로 하나되는 것이야말로 통일 실현에 기여하는 일일 것이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오지탐험가이자 작가로 6.25전쟁 UN참전국 노래도 제작한 바 있는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은 상임고문 추대패를 받으며 통일운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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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복(가운데) 사라토가 회장이 AKU 상임고문 추대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별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서인택 AKU중앙 공동상임의장은 '코리안드림 실현 100년의 대장정'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광복, 전쟁, 분단 등 한반도가 걸어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짚으며 지금 세대가 갖춰야 할 미래 비전인 코리안드림에 대해 설파했다. 

 

서 의장은 "남북관계가 매우 경색돼있는 지금, 오히려 이 위기가 통일의 기회로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주민들의 인권 해방, 저성장 시대에 놓은 한국의 재도약 등이 '통일'을 통해 모두 해결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이 이 땅에 만연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제사회에 평화와 번영의 모델로 발돋움할 것이라 전망하며 각 지역 대표자들이 곳곳에서 역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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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택 AKU중앙 공동상임의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AKU는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시군구 대표자를 임명하고 보다 활동범위를 세분화하여 '풀뿌리 통일운동'을 확대 전개해 갈 계획이다. 박종춘 AKU중앙 사무총장은 "그동안 10개 시·도 지역본부를 통해 시민들의 통일운동 동참을 이끌어왔으며 시군구 조직으로 확대하여 통일운동이 생활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이나 온라인 프로젝트가 많이 추진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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