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위기를 기회로... ‘코리안 드림’ 비전이 통일시대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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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코리안 드림’ 비전이 통일시대 앞당길 것”

‘2019 하반기 권역별 통일실천지도자연수’ 성료
기사입력 2019.11.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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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1천여 시민사회 지도자 및 시민, 통일운동 실천 결의
통일천사, 시민 주도 통일운동 강조...“비전 합의 없이는 통일 실현 어려워"

3·1운동 100주년을 기해 전국의 통일운동 시민단체장과 각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통일운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2019 하반기 통일실천지도자연수’가 서울·경기·영남·호남·충청 등 5개 권역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성료됐다.

이 행사는 홍익인간에 입각한 ‘코리안드림’ 비전의 확산,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한 지역 통일 운동 지도자 발굴 및 양성, 범국민적 통일운동 기반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해 광복절을 앞두고 7월 한달 간 열린 상반기 연수의 성공적 성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하반기 연수는 10월 23일 부산·대구 등 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전국 각지로 이어졌다.

특별 강연에는 행사를 주최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의 서인택 공동상임의장을 비롯해 전 북한 고위 인사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강명도 교수, JSA에서 총격을 받으며 탈북한 오청성 귀순병사 등이 참여했다.

서인택 상임의장은 “최근 남·북·미 관계 변화 등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가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통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코리안드림’이란 통일한반도 비전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명도 교수는 “시민이 먼저 움직여 민간차원의 풀뿌리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해야 한다. 정권마다 바뀌는 통일 정책이 아닌 향후 백년을 이끌 일관된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청성씨는 “북한주민들이 자유와 권리를 억압받는 현실을 인지하고 민권이 실현된 통일국가 건설 운동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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