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리의 통일 열망,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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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통일 열망,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전국 10개 시도 ‘2019 통일실천지도자 전진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9.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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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당시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 모아져 그 열망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영향을 미쳤듯 100년이 지난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통일의 열망이 모아지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10개 시도 지역에서 열린 ‘2019 통일실천지도자 전진대회’가 성공리에 성료됐다.

940여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통일천사)과 원케이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중심이 되어 각 지역기관들과 공동주최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대구·전북(전주)·충남(천안)·전남(목포)·아산·충북(청주)·서서울·동서울 등 10개 시도 지역에 걸쳐 이어졌고 총 2천 여 시민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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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은 한반도 통일 비전인 ‘코리안 드림’을 주제로 전 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 한반도 정세 분석과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국제적인 통일운동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진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풀뿌리 통일운동 실천 결의를 다지고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 국제사회에 열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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