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경·언어 초월한 민간 글로벌 평화 대사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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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언어 초월한 민간 글로벌 평화 대사 발대

‘3·1운동 100주년 기념 원코리아 앰버서더’, 통일 공감대 확산 위한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19.05.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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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s.jpg▲ 5월 3일 서울 마포구 소셜팩토리 신촌점에서 열린 '2019 원코리아 엠버서더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원코리아 앰버서더 ’ 발대식이 지난 5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셜팩토리 신촌점에서 개최됐다.  

행정안전부 후원 아래 주한외국인유학생지원협의회(KISSA)와 글로벌피스유스(GPY)가 공동 주관한 '원코리아 앰버서더' 프로젝트는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28개국 50명의 학생들을 선발, 이날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통해 한반도 통일 운동을 전개해 갈 것을 결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단계로 한반도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003s.jpg▲ 박중석 GPY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중석 GPY 대표는 “한반도 통일 이슈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이 많다. 이들은 한국에 거주하고 학업하면서 이미 한반도 상황을 체감했고 제3자의 객관적 시각으로 분단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과 함께 국내의 역사·분단 현장을 답사하고 한국 청년들과 분단 극복 방안을 토론하면서 해결점을 찾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다. 우리 선조들의 독립 운동과 그에 담긴 정신은 한반도 독립을 넘어 전 세계에 기여하는 새국가 건설 운동이었음을 알리고자 한다. 한반도 통일을 그런 관점에서 이해시키고, 통일이 국제적 지지 없이는 어려운 과제이기 때문에 미래세대인 외국인 학생들과 이 문제를 공유해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해가고 싶다.”고 전했다. 
 
002s.jpg▲ 발대식에 참가한 한 외국인 유학생이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발대식 이후 엠버서더의 첫번 째 일정은 오는 5월 10일 군산·천안 역사 탐방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주DMZ 탐방, 평화 토크 콘서트, 전문가 특별 강연 등 다양한 문화·학술 프로그램을 직접 논의를 통해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해 선발된 평화대사들은 DMZ, 안동 하회마을,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 한국의 역사와 분단의 현장을 답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한주민의 인권’을 주제로 한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국제 사회의 이목이 한반도로 모아지고, 3·1운동 100주년의 의미가 더해진 시기에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05.jpg▲ 지난 해 활동했던 엠버서더 학생들이 2018년 7월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구국의 빛' 기념탑 앞에서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캠페인 슬로건 타올을 들어올리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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