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내 최대 탈북민 거주지 '양천구'에서 통일 실천 결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내 최대 탈북민 거주지 '양천구'에서 통일 실천 결의

3·1운동 100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 ‘통일실천지도자 서서울 전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5.10 16:5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04_s.jpg▲ 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이 5월 10일 서울 양천구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 - 통일실천지도자 서울 전진대회’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닷새만인 9일 또 다시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거듭하며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북한이 변했다고 말하지만, 이번 사건만 보더라도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변한 게 맞다면, 좋은 방향이 아니라 안좋은 방향으로 변했다.”고 우려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있은 다음 날인 5월 10일 서울 양천구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 - 통일실천지도자 서울 전진대회’에서 서 위원장은 “비핵화 이슈는 북한의 현상적 문제로, 북한의 본질적 문제는 바로 (세습독재)체제에 있다. 체제가 변하지 않는 한 비핵화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05_s.jpg▲ 서인택 위원장이 북핵 해결을 위한 제 3의 길로 '통일'을 강조하며 국제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북한의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이 ‘통일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한 그는 “통일의 장애물은 북한보다는 남한 사회의 분열에 있다. 우리가 하나되지 않고서 어찌 북한과 통일을 말할 수 있는가. 해답은 역사 속에 있다. 우리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가치를 되새겨, 통일국가 실현을 통해 전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국가를 세우겠다는 ‘코리안 드림’ 비전에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통합하여 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손영택 자유한국당 서울 양천을 당협위원장, 박순주 양천구의회 전 부의장, 최연숙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서서울 공동상임대표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008s.jpg▲ 최연숙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서서울 공동상임대표가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조한필 통일천사 서울본부 공동상임대표는 “통일을 말하면 여전히 회의적 시각이 많다. 이념적, 방법적 갈등으로 인해 서로가 옳고 그름을 가르고 마음 속에 냉소와 체념으로 가득차있다. 그러나 노자도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 하지 않았나. 농부가 농사지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 결과는 자연에 맡긴다는 뜻이다. 통일천사가 펼치는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의 노력에 따라 하늘은 소중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내려줄 것이다.”고 강조하며 이념적 갈등과 논쟁을 벗어나 한 마음으로 실천적 통일운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006_s.jpg▲ 조한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서울본부 공동상임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상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천구에만 1,300여 탈북자가 정착해 있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고 통일을 함께 논의하며 상호 이해관계를 돈독히 해 간다면 통일이 더 빨리 당겨질 것이다.”고 전했다. 오진환 부의장은 
“남북 정상이 만나 통일을 아무리 약속한다 해도, 실행에 옮겨지지 않으면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그 약속이 진행되는 길에 여러가지 장벽이 있다는 것도 그동안 보아왔다. 결국 통일을 위해서는 민간차원의 힘이 절실하다. 통일천사가 그런 선도적 통일운동을 전개해주기 바란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009s.jpg▲ 양천구의회 신상균(왼쪽) 의장과 오진환 부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손영택 위원장도 현장을 방문, “30년 전인 1989년 11월 9일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여기 모인 시민들의 열정과 마음을 계속 모아 분열된 사회를 통합해간다면 우리의 통일도 머지않아 곧 이루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순주 전 양천구의회 부의장은 공감을 표하며 “통일은 상상 속의 일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의견을 더했다.

010s.jpg▲ 손영택(왼쪽) 자유한국당 서울 양천을 당협위원장, 박순주 양천구의회 전 부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탈북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 양천구이다. 안찬일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은 이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이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탈북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보듬으며 이끌어준다면 통일은 더 빨라질 것이다. 국내에 수많은 통일 단체들이 많지만 분명한 대안을 제시한 곳은 거의 없다. 통일천사가 제시하는 비전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011.jpg▲ 안찬일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전국 11개 시도지역에서 개쵀돼 온 통일실천지도자 전진대회는 이번 서서울 행사에 이어 다가오는 6월 4일 동서울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행사를 이어간다. 

003.jpg▲ '2019 통일실천지도자 서울 전진대회' 참석자들이 행사가 끝난 후 캠페인 슬로건 페이퍼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코리안드림타임즈 & kdtime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