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통일의 기회, 남·북 주민이 함께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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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기회, 남·북 주민이 함께 주도해야”

전국 규모 통일운동 전진대회, 대구지역에서 세 번째로 개최
기사입력 2019.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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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인.jpg▲ 4월25일 열린 '3·1운동 100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통일실천지도자 대구전진대회'의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원케이글로벌캠페인 대구조직위원회와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공동 주최한 ‘3·1운동 100주년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통일실천지도자 대구전진대회’가 지난 4월25일 대구광역시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3월 말부터 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진대회는 3.1운동100주년의 해를 맞이해 그 정신을 되새기고 전국민 문화통일운동인 원케이글로벌캠페인의 동력으로 삼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원케이글로벌캠페인 대구 상임대표, 김규재 3·1정신보국운동연합 총재, 김충환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 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 전재규 전 대신대학교 총장과 시민사회 단체장·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111111.jpg▲ 신경호 원케이글로벌캠페인 대구 상임대표와 김규재 3·1정신보국운동연합 총재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하고 있다.
 
신경호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최근 결렬된 북·미 정상회담과 25일 열릴 북·러 정상회담을 거론,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짚었다. 그는 “남과 북은 앞으로 한반도 공동번영을 위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그 중심에는 남북 주민들의 하나된 비전을 향한 통일 활동이 시작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규재 총재는 축사에서 “분단 후 남한은 자유·평등·법치 아래 헌법을 제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오늘 날 (남한이) 세계적인 경제대국 반열에 들어서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평화통일을 통해 한반도 전체에 민권을 수호하는 일은 3.1운동정신의 무게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111112.jpg▲ 김충환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과 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이 각각 격려사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김충환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은 대구지역 유물인 삼국사기의 내용을 인용해 대구지역 회원들의 통일운동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예부터 대구·경주지역의 사람들은 고조선의 후예로서 통일신라 등 국가를 통일시키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며 “통일된 한반도를 꿈꾸며 이끌어온 주역이 이 지역의 조상들이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날 참석한 통일천사 회원들에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서인택 중앙공동조직위원장은 특별 강연에서 “한반도 역사는 외세에 의해 결정되는 것들이 많았다. 특히 근대에 들어서는 에치슨라인· 가쓰라-태프트 조약 등 미국의 정책적 판단이 주요하게 작용되어 왔다.”며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정책적 방향을 남북주민 주도의 평화통일로 이끌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1115.jpg▲ 전재규 전 대신대학교 총장이 만세삼창하기 앞서 연설을 하고 있다.
 
전재규 전 총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대한민국통일만세’ 삼창에 앞서 “민주(民主)라는 말 안에 이미 자유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자유’를 한번 더 붙여 ‘자유민주공화국’이라고 한다. 그만큼 자유는 중요한 가치다.”며 ‘대한민국통일만세’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설명했다.

11114.jpg▲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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