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일 시민합창단, 통일 염원하며 “하루 빨리 그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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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시민합창단, 통일 염원하며 “하루 빨리 그 날이 오기를”

3·1운동 100주년 기념 ‘One K 콘서트’ 무대에서 감동의 하모니
기사입력 2019.03.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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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jpg▲ 3월 1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9 One K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서 한국의 ‘평화의나무합창단’과 일본의 ‘사이타마 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009.jpg▲ 합창하는 한·일 시민합창단
 
3·1운동 100주년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미움의 복원이 아니라 화해와 용서를 통해 두 나라의 미래를 위한 다짐으로 이어질 때 한층 더 의미가 깊어질 것이다. 이를 확인하는 뜻 깊은 감동의 무대가 ‘2019 One K 콘서트’에서 펼쳐졌다.

3월 1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One K 콘서트의 1부 기념행사 첫 무대에 한국과 일본의 시민 합창단이 함께 올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노래를 합창으로 선보였다. 한국의 ‘평화의나무합창단’(대표 마연숙)과 일본의 ‘사이타마합창단’(단장 카타즈메 타카오)은 합창곡 ‘인간의 노래’, ‘그날이 오면’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번갈아가며 부르고, 무대 위 단원들도 한국인과 일본인의 구분 없이 한데 어우러져 배치됨으로써 화해와 화합의 가치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이번 무대를 꾸미기 위해 두 합창단은 지난 1월 7일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조직위원회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고 긴밀히 협력해 합동 무대를 준비해왔다.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단원 120여 명으로 구성된 평화의나무합창단은 월 평균 3회 이상의 초청공연과 매년 1회 정기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이타마합창단은 1961년 창립 이래 줄곧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치를 주제로 노래해 오고 있다. 두 합창단은 10년 전 사이타마합창단의 제안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해 온 합동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는 공연도 선보이는 등 한일간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006s.jpg▲ 마연숙(왼쪽) 평화의나무합창단 대표와 카타즈메 타카오 사이타마합창단 단장
 
마연숙 대표는 지난 MOU 체결식에서 “사이타마합창단과 교류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고, 카타즈메 타카오 단장은 “3·1운동 100주년은 남북통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이런 때 펼쳐지는 원케이글로벌캠페인은 한국을 넘어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로 향해가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처럼 희망을 만들어가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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