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나의 노력이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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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력이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글로벌피스어워드, 평화의 가치 확산 위해 기여한 6개 분야 리더 선정해 시상
기사입력 2019.02.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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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jpg▲ 2019년 2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9 글로벌피스어워드’가 폐막된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피스어워드 시상식이 2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어워드는 국제적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 지도자, 특별 봉사자, 자선·기업가, 초종교적 리더, 문화·예술가, 혁신적 연구가 등 각 분야에서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어워드를 주최한 글로벌피스재단은 국제사회와 타인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대한 공을 세운 분들을 축하하고 공유함으로써 모범적 사례로 본받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가운데에는 2015·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One K 콘서트의 총괄감독이자 새 통일 노래를 작곡·프로듀싱한 김형석 감독이 ‘평화 문화 촉진상’에 오르기도 했다.

◆ 가정 강화 지도자상
026.jpg▲ 아미나 삼보 I-CARE여성및청년이니셔티브 설립자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가족의 가치를 지키고 가정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가정 강화 지도자상’은 아미나 삼보 I-CARE여성및청년이니셔티브 설립의장에게 돌아갔다. 나이지리아 빈곤 지역에 I-care센터를 설립, 여성과 청년들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 등을 펼쳐온 그는 “인류 모두는 자유와 평화를 누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가치를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특별 봉사상
025.jpg▲ 플로리다 라부구엔 필리핀 기술대학 부총장
 
필리핀 기술대학 부총장인 플로리다 라부구엔 박사는 공동체 협력사, 청년 자원봉사자, 500여 교육기관 등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청년 세대를 교육하고 이들을 평화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봉사상을 수상했다.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것이 영구적 평화 실현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소감을 전한 라부구엔 박사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서도 비전을 갖고 노력한다면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지지했다. 

◆ 자선과 기업 시민상 
024.jpg▲ 히데오 카와바타 후지수이소칸샤 회장
 
기업 이익을 지역 사회 발전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지원해 온 히데오 카와바타 후지수이소칸샤 회장이 자선과 기업 시민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글로벌피스재단과 함께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재정 지원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일본의 젊은 사업가들에게 멘토이자 영감을 주는 리더로 인정 받고 있으며 기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을 출간하는 등 꾸준히 저술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 평화를 위한 혁신적 연구상 
027.jpg▲ 자글사이칸 엔크사이칸 블루배너 의장
 
‘평화를 위한 혁신적 영구상’이 몽골의 블루배너 의장인 자글사이칸 엔크사이칸에게 돌아갔다. 1990년 몽골 최초의 민주적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의 외교자문을 담당하고 국가안보위원회의 사무총장도 역임한 그는 줄곧 몽골 정부에 국가안보 및 외교 정책과 관련해 자문하며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평화적 체제 전환과 비핵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몽골의 사례는 한반도에 좋은 모델로 비교, 연구되고 있다. 그는 몽골 사례가 한반도 정세 변화에도 큰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초종교 지도자상 
029.jpg▲ 케네스 배 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 대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느헤미야글로벌이티셔티브 대표는 북한 체류 중 국가전복 음모죄로 억류, 2년여 간 수용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2014년에 석방됐다. 그 경험을 계기로 지금까지 북한의 인권과 종교적 박해의 실태를 세계에 알리며 북한 사회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초종교 지도자 상을 받은 배 목사는 자신이 석방된 것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이었다며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그들을 잊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 평화 문화 촉진상
028.jpg▲ 김형석 작곡가, ‘2015·2019 One K 콘서트’ 총괄 감독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노래에 담아 ‘One Dream One Korea’(2015), ‘코리안 드림’(2019)을 작곡·프로듀싱 한 김형석 작곡가가 ‘평화 문화 촉진상’을 수상했다. ‘One Dream One Korea’는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고, 통일부의 통화연결음, 2018년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만창장 피날레 곡으로 사용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2017년 발표된 ‘Korean Dream’의 한국어 버전곡도 프로듀싱하여 ‘3·1 운동 100주년 - 2019 One K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030.jpg▲ ‘2019 글로벌피스어워드’에서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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